▲ 어린이들이 더위를 피해 수경시설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 어린이들이 더위를 피해 수경시설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환경부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과 물놀이형 수경시설 제도개선과 관리 대상 확대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 인공시설물 가운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이다.

간담회는 신 의원과 안병옥 환경부 차관, 대한주택관리사협회·한국토지주택공사·시민단체 관계자, 경기도 공무원, 전문가 등 50명이 참석한다.

신보라 의원은 "물놀이형 수경 시설 주 이용자가 어린이인 만큼 수질관리는 매우 엄격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간담회를 계기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방안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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