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 이현웅(가운데)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이 2018 문화포털 기자단 발대식을 연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 ⓒ 한국문화정보원
▲ 이현웅(가운데)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이 2018 문화포털 기자단 발대식을 연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 ⓒ 한국문화정보원

"우수한 우리 문화를 직접 알리는 기자가 된 것이 너무 기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 시민기자들의 각오는 남달랐다. 자부심과 긍지로 똘똘 뭉쳤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최근 2018 문화포털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현웅 원장은 "21명으로 기자단을 꾸려 6개월 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간다"며 "기자단은 문화포털 공감리포트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게 된다"고 말했다.

기자단은 문화포털 공감리포트를 통해 공연을 비롯해 축제, 여행, 전시, 문화공간 등 발품을 판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다채로운 문화소식이 극민들의 눈으로 전달하게 된다. 기자단은 문화포털 블로그에 문화정보 큐레이션과 카드뉴스 등 트렌디한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이현웅 원장은 "문화포털은 한국 문화를 다양하고 편리하게 지원하는 통합 문화정보 사이트"라며 "기자단은 문화와 사람을 이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기자는 "평소 관심 있던 문화생활을 깊이 알게 되는 계기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화 형장의 생생함을 모든 국민에게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단 활동은 문화포털 공감리포트(www.culture.go.kr/culture/themeList.do)에서 만날 수 있다.

공식블로그(blog.naver.com/kcis_)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cultureport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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