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소방본부가 30일 실시한 '맘이 먼저 체험' 프로그램 심페소생술을 익히고 있다. ⓒ 대전시
▲ 대전소방본부가 30일 실시한 '맘이 먼저 체험' 프로그램 심페소생술을 익히고 있다. ⓒ 대전시

대전소방본부는 30일 119시민체험센터에서 88개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8 맘(MOM)이 먼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자유학기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교육청이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학부모들은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심폐소생술, 화재대피, 위기탈출, 생활응급처치, 지진대피 등을 체험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안전체험프로그램이 학부모지원단들의 자유학기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급상황시 신속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워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유학기제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체험프로그램 운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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