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3일 우리아이들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 대전시
▲ 대전시는 3일 우리아이들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 대전시

대전시는 5일 도마초등학교에서 학교주변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과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이재관 시장 권한대행과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시교육청, 경찰청, 둔산초등학교, 안전문화협의회, 안전생활실천협의회, 녹색어머니회 소속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교주변 불법 광고물과 주정차 단속,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캠페인,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펼쳤다. 해빙기 안전, 안전신문고, 민방위 대피시설 알기 등에 대한 홍보물도 배부했다.

신성호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개학을 맞아 유관기관과 관련단체 등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30일까지 합동캠페인에 집중하겠다"며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유해 환경 차단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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