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1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서 열린 2018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에서 아동안전지킴이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유병완 기자
▲ 지난달 21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서 열린 2018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에서 아동안전지킴이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유병완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초등학교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은퇴한 노인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아동안전지킴이는 평일 취약시간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 등에 투입돼 아동범죄 예방활동을 한다.

면접시험까지 거쳐 선발된 은퇴 노인 520명이 이날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치안 활동의 하나인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지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경찰에서도 아동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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