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을 만나다' ⓒ 바른손이앤에이
▲ '기억을 만나다' ⓒ 바른손이앤에이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기술과 오감체험형 4DX 시스템을 결합한 영화 '기억을 만나다'가 관객에게 선보인다.

CJ CGV는 오는 3월 31일 CGV용산아이파크몰 '4DX with ScreenX'관에서 '기억을 만나다'를 개봉한다고 27일 밝혔다.

영화 '기억을 만나다'는 청춘남녀의 풋풋하고 애틋한 첫사랑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tvN드라마 '구해줘'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서예지와 현재 방영중인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정현이 주연을 맡았다.

관객들은 4DX 상영관의 모션 의자에 앉아 VR 관람용 장비를 쓰고 관람하게 되며, 입체적인 움직임과 바람, 향기 등을 느낄 수 있다.

곽경택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를,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2003), '황금나침반'(2007) 등 할리우드에서 기술감독으로 활동한 구범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구 감독은 "360도 시야각의 공간 안에 관객들이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VR만의 특별한 체험과 4DX의 움직임, 청각, 후각 등 여러 감각을 동시에 고려해 연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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