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은 5일 강원도 산림박물관에서 '국유림 정책발전과 지자체 협력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 했다. ⓒ 산림청
▲ 산림청은 5일 강원도 산림박물관에서 '국유림 정책발전과 지자체 협력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 했다. ⓒ 산림청

산림청은 강원도 산림박물관에서 강원도청, 북ㆍ동부 지방산림청 등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 정책발전과 지자체 협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5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은 △대관령ㆍ곰배령 등 강원 지역 국유림 명품숲 육성 △대관령 금강송숲 세계유산 등재 공동 추진 △인제ㆍ양구ㆍ강릉ㆍ평창ㆍ영월ㆍ정선ㆍ태백 등 7개 기초지자체의 산림종합계획 수립ㆍ시행 △지역발전을 위한 산촌 활성화 등 주요 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적인 산림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강원도내 7개 기초지자체의 국ㆍ사유림을 총괄하는 산림종합계획을 수립ㆍ시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국유림 정책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국유림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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