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임 총재(왼쪽)와 구본능 전 총재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열린 KBO 총재 이취임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O
▲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임 총재(왼쪽)와 구본능 전 총재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열린 KBO 총재 이취임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O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총회 서면 결의로 제2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회장에 정운찬 KBO 총재를 선출하기로 의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임기는 2년이다.

국무총리로는 최초로 제22대 KBO 총재에 선출된 정 총재는 지난 3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했다.

한국프로스츠협회는 KBO, 프로축구 K리그, 프로농구 KBL, 여자프로농구 WKBL, 한국배구연맹(KOVO), 한국프로골프(K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등 7개 회원사로 2015년 11월에 출범했다.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 초대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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