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화학공학부 이용록(58)교수가 영국 왕립 화학회 석학회원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측에 따르면 이 학회는 1841년 설립된 학술기관으로 화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세계 수준 연구력을 갖추고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연구자를 엄선해 석학회원으로 인정한다.
이 교수는 의약품 개발을 위한 생리 활성 물질과 기능성 유기분자 합성 연구를 하며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저널에 논문 276편을 싣고 특허 44건을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