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대전 등 권역별로 4회…사업주와 원장 대상 지원제도·운영기준 등 안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직장어린이집 운영관리자 직무교육을 25일까지 서울, 부산, 대전 등 권역별로 4회에 걸쳐 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주와 원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은 올해 직장어린이집 지원제도와 운영기준 안내, 인사노무와 안전예방, 직장어린이집 우수 운영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직장어린이집 표준 운영기준과 지도점검 매뉴얼 등을 수록한 '행복한 직장어린이집 운영관리' 책자도 보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한다.

공단은 올해부터 직장어린이집 설치비와 운영비 지원업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수행한다.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직장보육지원센터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직장어린이집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재갑 이사장은 "사업주와 원장 간에 운영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부모 만족도 1위인 직장어린이집의 운영 전문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장어린이집 운영 내실화를 위해 체계적인 보육교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보육프로그램 보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