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부문 대상을 받은 임흥빈씨의 설악산 '공룡능선 노을 빛'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0일 제16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100개를 발표했다.

일반부문은 대상 1점(공룡능선 노을 빛)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1점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는 환경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특별부문은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에 공개되며 비상업적 용도에 한해 사진을 내려받을 수 있다.

공단은 전국 국립공원에서 '찾아가는 사진전시회'를 열고, 이달말부터는 전국 서점을 통해 수상작품집을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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