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한국광고대회가 24일 한국광고총연합회 주최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동탑산업훈장 등 14명의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동탑산업훈장은 국제무대에서 한국 광고의 위상을 높이고 선진광고기법 도입한 백제열 금강오길비 대표이사에게 수여된다.

▲ 백제열 대표이사(왼쪽), 이동원 전무

산업포장은 이동원 HS애드 전무가 받는다. 이동원 전무는 해외용 광고 제작을 통해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에 기여한 공로다.

대통령 표창은 새로운 온라인 광고기술을 개발한 목영도 엠투디지털 대표이사, 옥외광고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한병곤 한웅테크 대표이사에게 수여된다.

국무총리 표창은 정상수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부교수, 정치헌 디트라이브 대표이사, 조운행 대홍기획 상무가 받는다.

이밖에 김경익 판도라티비 대표이사 등 7명은 문체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문체부 관계자는 "광고산업은 일자리 창출 효과뿐 아니라 다른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 또한 매우 큰 분야"라며 "광고인 정부포상을 통해 창의적인 광고로 광고산업 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광고인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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