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이 31일부터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AFC U-19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한다. ⓒ 대한축구협회

2018 AFC U-19 챔피언십 F조 예선이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경기도 파주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브루나이 U-18 대표팀이 참가한다.

내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8 AFC U-19 챔피언십 본선 진출권을 놓고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풀리그로 진행된다.

승점이 동일할 경우 '승자승-골득실-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아시아 전역에서 A조부터 J조까지 10개조 예선이 펼쳐진다.

각 조 1위 10개팀과 조 2위 중 상위 5개팀이 AFC U-19 챔피언십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은 이번 예선이 2019 FIFA U-20 월드컵을 향한 첫 여정인만큼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입단 예정)등 해외파는 물론 전세진(수원매탄고), 오세훈(울산현대고) 등 국내 고등 무대를 평정한 선수들을 모두 출전시킨다.

U-20 대표팀 출신 조영욱(고려대)과 김정민(광주금호고)도 가세해 손발을 맞춘다.

한편 2018 AFC U-19 챔피언십 예선 F조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모든 경기는 네이버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STN스포츠(올레kt 267번)에서는 대한민국 경기는 생중계, 나머지 경기는 녹화 중계한다.

■ 2018 AFC U-19 챔피언십 F조 예선
◇ 31일 ▲ 12:00 동티모르 : 말레이시아 ▲ 15:00 인도네시아 : 브루나이
◇ 2일 ▲ 15:00 브루나이 : 대한민국 ▲ 12:00 인도네시아 : 동티모르
◇ 4일 ▲ 15:00 대한민국 : 인도네시아 ▲ 12:00 말레이시아 : 브루나이
◇ 6일 ▲ 15:00 동티모르 : 대한민국 ▲ 12:00 말레이시아 : 인도네시아
◇ 8일 ▲ 15:00 대한민국 : 말레이시아 ▲ 12:00 브루나이 : 동티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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