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여행객이 LG유플러스 인천공항 로밍센터에서 서비스를 받고 있다. ⓒ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올해 인천국제공항 고객만족도 조사 로밍서비스 부문에서 7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상품과 직원 서비스, 매장 환경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직원 서비스 항목은 '친절한 고객응대'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상품서비스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7ㆍ14ㆍ30일 데이터 음성 로밍 요금제와 미ㆍ중ㆍ일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출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LG유플러스는 로밍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공항 로밍 전용 전산 시스템을 구축, 업무 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고객이 공항 도착과 동시에 로밍 부스 위치 등 로밍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문자 안내 서비스도 제공, 공항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항내 상업시설의 고객 서비스 향상과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주최로 매년 2회 실시에 걸쳐 1대1 면접을 통해 발표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LTE 로밍 기술을 바탕으로 최적의 시기에 많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로밍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가운데 가장 많은 239개국에 로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TE 데이터 로밍서비스도 미국, 중국, 베트남 등 가장 많은 103개 국가에 제공하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