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은 오는 31일 개편 작업을 마친 상설전시실을 일반에 공개한다.

개관 15년 만에 새롭게 꾸며지는 상설전시실에서는 최신 전시 기법을 활용해 새로운 고고ㆍ역사 자료를 선보인다.

박물관은 야외 정원을 고인돌 길, 현묘의 정원, 기억의 정원 등 3가지 주제로 꾸미고, 11월부터는 신규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학수고대(鶴首苦待), 새로운 전시를 기다림'이 1일 종료됨에 따라 2일부터 29일까지는 국립춘천박물관의 모든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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