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무형문화재연합회는 한가위를 맞아 '전통 풍물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지역 무형문화재를 널리 알리고 시민이 즐길 수 있게 하려고 마련한 행사는 6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5시 삼성창조캠퍼스 무형문화재전수관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6일 날뫼북축, 7일 천왕메기, 8일 고산농악, 9일 욱수농악과 공산농요 순으로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도 개방한다.

윤종곤 무형문화재연합회 이사장은 "대구가 자랑하는 무형문화재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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