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추석연휴기간에도 아이돌봄서비스ㆍ청소년 쉼터ㆍ해바라기센터 등 민생안정을 위한 대국민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3개월~12세 이하 아동 가정에 찾아가 돌보는 서비스로 연휴기간 출근하는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 자녀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상적으로 지원한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다음달 2일에는 평일요금(시간당 6500원)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휴기간 이전에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한 후 아이돌봄 홈페이지(https://idolbom.go.kr)나 전화(☎1577-2514)로 신청하면 된다.

가출 청소년이 위험에 방치되지 않도록 123곳의 청소년 쉼터도 24시간 운영한다. 일시 생활보호와 심리상담, 응급의료기관 연계ㆍ가정복귀 서비스도 지원한다.

1388 청소년 상담채널도 위기 청소년의 발견ㆍ구조와 상담ㆍ보호ㆍ자립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ㆍ아동 폭력피해 구제를 위한 해바라기센터와 여성긴급전화도 24시간 상담과 긴급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어와 문화에 낯선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다누리콜센터도 13개국 언어로 상담과 한국생활적응을 위한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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