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성인덱스트리가 수입 판매하는 신선마늘쫑. ⓒ 식약처 제공

서울지역에 유통된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 비펜트린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된 데 이어 중국산 마늘쫑에서도 농약성분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 평택시 진성인덱스트리가 수입ㆍ판매한 중국산 '신선마늘쫑'에서 잔류농약 이프로디온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프로디온의 기준치는 kg당 0.1mg으로 신선마늘쫑은 6배(0.6mg/kg)가 검출됐다. 회수대상은 지난 6일 중국에서 수입한 제품으로 1만3600kg, 1700개다.

황정구 식약처 수입유통안전과장은 "관할 지방식약청에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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