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은 7일 기상ㆍ기후ㆍ지진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6개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 기상청 제공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은 7일 조직 역량 향상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6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상기후인재개발원과 각 대학교는 △협업강좌 개설ㆍ운영 △상호 학점 인정 △교육자료와 교육시설 공동 활용 △교수인력 강의 교류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원주대를 비롯해 경북ㆍ공주ㆍ부경ㆍ연세ㆍ전남대 등 6개 대학이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기상 전문인력을 효과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기상과학문화 확산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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