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 및 인근공사장 현장안전확인

국민안전처 이성호차관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19일 강원도 춘천시를 방문해 지방자치단체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성호 차관은 강원도 및 춘천시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구성, 점검대상선정 등 초기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성호 차관은 이어서 안전조치가 강조되는 해빙기 일제조사 대상시설인 춘천시 소양강 스카이워크 터파기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장의 안전조치 여부를 확인․점검하고 안전한 시공을 당부했다.

강원도는 국내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결빙지역이 많아 터파기 공사현장 등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이 특히 필요한 지역이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중요한 분야로 지난 15일 선포식과 함께 4월 31일까지 실시하게 된다.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국가안전대진단은 우리사회 안전도를 제고하기 위한 안전장치로서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면서 “국민들께서도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 웹(www.safepeople.go.kr)과 앱을 통해 신고함으로써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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