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하반기 직원 96명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입 78명, 경력 6명, 별정직 7명, 연구직 5명 등이다.

가스공사는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신입 직원의 30%를 이전 지역인 대구ㆍ경북 인재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2014년 본사를 대구로 옮긴 뒤 필기전형 가점 부여 등을 통해 대구ㆍ경북 출신 신입 직원 비율을 높였다.

2013년부터 공기업 최초로 신입 직원 채용에서 서류전형을 폐지하고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했다.

입사 희망자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가스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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