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 프로그램, 시사, 인터넷 등등 많은 곳에서 북극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얼마전에는 북극곰이 아사한 얘기까지 있었다. 점점 북극은 아픔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북극의 이누이트족 생활이 힘들어져가고 있다. 이누이트족은 봄, 여름, 가을에 썰매개를 이용해 사냥을 한다. 겨울에는 저장하고 숨겨두었던 것을 먹는다. 숨겨두었던 식량을 북극여우가 먹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누이트족은 싫어하는 생색조차 내지 않는다. 이런걸 보면 욕심과 경쟁속에 살아가는 우리는 이누이트족을 본받아야 한다.
사회에서는 ‘내꺼먼저’, ‘주기싫어’ 등 욕심이 가득한 말들 뿐이다.

김다인 기자(대구 정화중 2)

그런 반면 환경에 의해 많은 고통을 받는 이누이트족. 북극의 수많은 동물. 우리는 그런 용감한 사람 또는 동물을 힘들게 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북극에는 크랙이 더욱 더 많이 생기고 심지어는 22℃ 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북극의 수많은 동물들 또한 피해를 입고 있다. 북극의 대표적 동물로는 썰매개, 북극곰, 바다표범 등이 있는데 이들은 얼마나 우리로 인해 힘들까.
먼저 썰매개다. 충성심과 용맹함으로 꼽힌다. 썰매개들을 위협하는 크랙이 많아 아마 개들도 위험천만한 일이 많을 것이다.
그 다음 북극곰. 북극곰은 그 누구보다 힘들 것이다. 북극곰의 사냥감은 바다표범이다. 바다표범은 10분 간격으로 얼음판 위로 숨을 쉬러 올라오는데 얼음판이 없어 북쪽으로 계속해서 올라간다. 또 그 바다표범을 찾아간다고 북극곰은 따라가다가 아사한다. 지금 우리는 ‘하하호호’ 웃지만 이누이트족, 북극의 동물은 울고 있다.
북극의 슬픈소식은 끝이 아니다. 좋은 소식도 있다. 좋은 소식이라면 멸종된 매머드 혈액이 발견된 것이다. 매머드가 얼음에 덮혀 있었는데 얼음을 뚫으니 매머드안에 피는 그대로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 피를 가지고 복제를 한다. 이 의견에 찬성반대로 나뉘는데, 나는 찬성한다. 멸종이 된 매머드를 다시 복제를 하면 전설속에 사라진 동물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다음은 영구동토층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는 것이다. 해수면의 상승은 북극의 문제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문제가 된다.
심지어, 2050년에는 지형 낮은 투발루는 잠긴다. 정말 많은 일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터지는 북극, 이 북극을 도와주기 위한 것은 많다.
‘나무 울타리 만들기’, ‘환경 학교 행사’ 등 친환경적인 활동이 많다. 만약 내가 한다면 ‘환경 학교 행사’를 해볼까 한다. 학교에서 하면 학생들이 깨닫고 어른들에게도 알리면 한사람 한사람의 노력으로 북극의 얼음이 녹는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도 북극을 위해 발 벗고 나설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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