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심상택 과장 "노하우 플러스 사업 확대"

▲ 산림청이 산림병해충 방제를 벌이고 있다.

산림청이 '노하우플러스(Know-how+)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모범 퇴직공무원을 국가 인적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인사혁신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은 올해 선정된 유일한 산림분야 사업으로 선발된 10명의 퇴직 공무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산림병해충 방제는 전문성이 요구돼 단기간 습득이 어려워 산림분야 공무원 근무 경력이 10년 이상이고 방제 경험이 많은 퇴직자 가운데 자문위원을 선발했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은 노하우플러스 사업 취지에 가장 적합하다"며 "다음해에는 보다 많은 인력을 확보해 급증하는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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