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부터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무료 개장

▲ 29일 낮 12시 30분 광주 서구 상무시민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식히며 물놀이를 하고 있다.

광주 서구청이 다음달 20일까지 상무시민공원 안에 야외에 폭염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물놀이시설을 운영한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은 시설점검으로 휴장한다.

시민 최모(44)씨는 "이틀전 여름방학이 시작돼 집안에서 삼남매들과 찜통 더위에 힘들었는데,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시설이 가까이 있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며 "무더위 쉼터를 인도 곳곳에 마련한 서구청의 세심한 행정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청은 사회적경제경제네트워크기반 시즌제프로그램 '물놀이하세' 이벤트를 다음달 4일부터 이틀간 시민공원에서 연다.

이 행사에서는 초대형 워터슬라이드가 무료로 개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공원녹지과나 홈페이지(http://www.seogu.gwangju.kr/m/index.9is?contentUid=40284849518fe88a01519f6092c00ad9)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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