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감사관실이 청렴실천 캠페인을 했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10일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청렴의 시작은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를 만든다'는 인식을 도청 직원 모두가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도감사관실과 공무원노조 간부 등 2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홍보 전단지와 청렴 물티슈 등을 나눠 주며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백맹기 도감사관과 유관희 노조위원장은 "상호 존중하고 신뢰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최고의 청렴경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2010년부터 7년 연속 청렴도 우수등급 이상을 유지했다.

지난해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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