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그룹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총지배인으로 김준상(53)씨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김준상 신임 총지배인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라마다 서울,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호텔 국도·강남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1993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처음 호텔리어 생활을 시작했으며 그랜드 하얏트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등 여러 체인 호텔을 거치면서 세일즈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0년 8월부터 2015년 1월까지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클럽 디렉터(Club Director)로서 클럽 회원 관리와 운영을 담당했다.

김 총지배인은 "반얀트리 서울에서 짧지 않은 기간 클럽 디렉터로 근무했는데 총지배인이 되어 다시 온 감회가 새롭고 설렌다"며 "앞으로 클럽 회원뿐만 아니라 호텔을 찾는 모든 고객이 세심한 배려와 전문적인 서비스로써 환영받는 호텔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