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스포츠 재능나눔 교실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서울시는 스포츠 스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교실'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가장 인기가 많았던 스쿠버 다이빙과 농구, 피겨스케이팅, 야구, 암벽등반, 양궁,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등 7개 종목을 추가했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스포츠 스타와 엘리트 선수 출신이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농구 26일~7월 14일 △스쿠버 다이빙 7월3~8월 30일 △피겨 스케이트 8월 2~18일 △야구 9월 7~23일 △암벽등반 10월9~25일 △양궁 10월 11~28일 △쇼트트랙ㆍ스피드 스케이팅 11월 8~24일에 열린다.

오는 26일 시작하는 농구 교실은 3회 프로그램으로 '천재가드' 김승현 전 농구선수가 모든 회차 참여해 교육을 진행한다. 각 반 60명씩 4개반, 모두 2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월요일, 금요일 각각 오후 6~7시 30분, 오후 8~9시 30분이다.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대체육관에서 진행된다.

8월 2일 시작하는 피겨스케이팅은 방학 시즌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3회 교육을 모두 출석한 수강생 100명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에 참여한다. 각반 80명씩 4개반, 3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수요일 오후 2시~3시 30분, 오후 4~5시 30분과 금요일 오후 2~3시 30분, 오후 4~5시 30분이다.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진행한다.

신청시 1만원을 보증금으로 내야 하며 신청후 불참하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기부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seoulsports.or.kr) 및 '서울아 운동하자' 네이버 포스트 및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runseoul) 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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