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은 28일 오후 2시 4층 사서교육장에서 '내 가슴을 뛰게 한 숲 속 생명들'이란 주제로 생명과학자 김성호 교수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김성호 교수가 새를 바라보며 지내 온 지난 10년간 기록을 바탕으로 새들을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새 박사‘ 딱따구리 아빠'란 별명을 가진 김성호 교수는 생물학과 교수로 재임하면서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은 생명에 특별한 시선을 두고, 새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사계절동안 저마다 다양한 삶의 모습을 가진 숲 속 우리 새들 이야기를 관찰하고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서 '우리 새의 봄·여름·가을·겨울'를 출간했다.

수강신청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강좌신청(http://lib.seoul.go.kr/lecture/applyList)을 통해서 강좌별 5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를 참조하거나 서울도서관 정보서비스과(☎ 2133-02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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