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가 다르면 소리가 다르다'는 광고카피처럼 서울퓨전뮤직 공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연의 특징은 우리에게 친근하고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전통악기와 파워풀하고 경쾌한 음악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공연이다.

해금, 대금, 가야금 등 국악기와 바이올린이 조화를 이루어 돌림노래 형식으로 편곡해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지난 4월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공연에서 크로스오버그룹 '헤이야'와 영재 플릇니스트 비비아나 킴의 협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베트남에서 열린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축하공연에서 열연중인 비비아나킴과 헤이야. 서울퓨전뮤직 제공

비비아나 킴은 독일에서 유학한 영재 플릇니스트. 그는 "숨쉬는 무대에서 연주하고 싶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퓨전뮤직에서 하루 8시간 연습할 정도로 클래식계의 반항아로 평가받겠다는 플롯니스트 이다.

2004년 창단한 서울퓨전뮤직은 대중음악의 새로운 트렌드를 개척하는 퓨전뮤직그룹의 선구자다. 대표적 공연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전자바이올리스트 서지우가 소속사로 있는 그룹이다. 서울퓨전뮤직의 아티스트 공연 섭외 문의는(☎02-525-53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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