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안전점검, 선제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경남 거창군은 2016년 재난 관련 중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해 재난안전사고의 사전예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교량과 건축물 등 260개소, 어린이놀이시설 54개소에 대한 정기 · 수시점검과 올해 개최되는 크고 작은 지역축제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동절기 · 해빙기 · 우기 · 행락철 · 휴가철 · 명절대비 등 시기 · 계절별로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에 강한 거창군,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안전이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도 안전신문고 등을 통한 안전위험요소 제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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