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봄향기 느끼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을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경기 잣향기푸른마을 등 3곳, 강원 하도문쌈채마을 등 7곳, 충북 하얀민들레 생태마을 6곳, 충남 서산별마을 등 6곳이다.

전북 원연장마을ㆍ황금마을 등 6곳, 전남 담양도래수마을 등 6곳, 경북 금대마을 등 7곳, 경남 둔덕시골체험마을ㆍ연담체험휴양마을 등 4곳, 제주 가시리마을 등 6곳과 화순리마을 등 10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농촌관광코스 10선은 80년 이상된 잣나무림에서 피톤치드 가득한 숲체험, 체험마을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해 만든 먹거리와 수확체험 등을 다채롭고 매력적인 농촌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명소들로 구성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에 계절별ㆍ월별로 관광테마를 선정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주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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