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기업진흥원(원장 강호동)은 설맞이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 행사를 충북도청 서관 1층 전시 판매장에서 26일까지 연다고 20일 밝혔다.
특판은 충북 우수 중기 25개 업체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50%까지 싼 가격에 판매한다.
충주사과, 영동곶감 등 지역 우수 농특산품을 비롯해 김, 한우, 한과, 홍삼제품, 소면, 전통주, 와인, 건강팔찌, 잡곡세트 등 명절 선물로 인기가 많은 품목으로 구성됐다.
강호동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지난해 전시판매장 매출액 2억5000만원 가운데 특판에서 1억5000만원이 팔릴 정도로 관심과 인기가 높다"면서 "명절을 앞두고 우수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입하고 불경기로 위축된 지역 중소기업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입 등 자세한 안내는 충북우수제품판매장 도청점(☎ 043-220-823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