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광주시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유형은 민간단체의 사회적 수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확정된 △사회통합과 사회적 약자 보호 △시민소통과 선진시민의식 함양 △민생경제와 문화발전 △여성청년일자리창출과 역량 강화 △안전도시구현 △환경보전과 자원절약 △호남권상생협력과 국제협력 등이다.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따라 사업비만 지원하며 1개 단체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시 자부담을 총사업비의 5% 이상 확보해야 한다. 타 단체와 유사ㆍ중복사업, 일회ㆍ선심ㆍ전시성 사업과 정치ㆍ선교활동 등을 주목적으로 하는 사업은 지원사업에서 배제된다.

사업계획은 1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가 등록된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소관부서와 공익사업선정위원회 등 4단계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확정, 4월 3일 홈페이지(gwangju.go.kr/BD)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1월 현재 기준 583개로 등록단체 현황은 홈페이지에 분기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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