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라이스클레이협회가 앙금플라워떡케이크 전문가 과정 2급, 1급 과정을 일본어로 출판하고 일본에서 본격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 한국라이스클레이협회
▲ 한국라이스클레이협회가 앙금플라워떡케이크 전문가 과정 2급, 1급 과정을 일본어로 출판하고 일본에서 본격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 한국라이스클레이협회

한국의 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앙금플라워떡케이크 전문가 과정을 배우는 수강생들이 많아지고 쌀을 이용한 키트 제품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라이스클레이협회가 앙금플라워떡케이크 전문가 과정 2급, 1급 과정을 일본어로 출판하고 일본에서 본격적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해외에서의 교육이 잠시 주춤해졌지만 계속되는 앙금플라워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교육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앙금플라워떡케이크는 떡케이크 위에 앙금을 이용해 다양한 꽃을 만들어 장식하는 것으로 특별한 날이나 생일, 다양한 기념일 등에 많이 주문되고 있다.

떡을 찌는 법, 앙금으로 꽃을 만들고 케이크 위에 장식하는 다양한 노하우까지 배울수 있는 과정이 앙금플라워떡케이크전문가 자격증 과정이다.

이번 일본어 교재는 다양한 꽃과 케이크 위에 장식하는 디자인 방법 추가된 2023년 개편버전으로 한국에서 진행되는 과정을 동일하게 일본 현지에서도 현지에서도 교육이 가능해졌다.

또한 라이스클레이는 2021년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간단 쌀디저트 키트가 일본으로 수출됐다.

간단 쌀디저트 키트는 국내산 찹쌀가루를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안은 쪽득한 식감에 견과류까지 첨가돼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지난해 5월 경기도과학진흥원에서 운영한 일본 도쿄 제3회 일본 국제 식품전시회(JFEX 2023)에 참가해 가장 기대되는 제품을 선정하는 JFEX AWARDS에서 52개사 중 3등을 수상, 현지에서 주목을 받으며 수출로까지 이어졌다.

민제원 라이스클레이 대표는 "간단 쌀 디저트 수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쌀을 이용한 더 다양한 제품으로 일본 시장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알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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