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가운데)이 현장 순시 후 건설근로자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 ⓒ 인천공항
▲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가운데)이 현장 순시 후 건설근로자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 ⓒ 인천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0일 인천공항 4단계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동계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공사 추진 현황과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이후 귀마개·넥워머·핫팩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근 공사는 한파 시 대응계획을 수립해 건설노동자에게 전파했고 실효성 확보를 위한 예방교육과 외부전문가 합동점검을 진행하는 등 노동자 안전·보건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위험성평가 시 한랭질환을 위험요인에 포함·감소대책을 마련하는 등 한파로 인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4단계 건설현장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해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에 두고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