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매경안전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제31회 안전경영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전경영대상은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 안전보건 증진에 앞장선 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수여되고 있다.
공사는 △안전보건체계 구축으로 안전 인프라 강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활동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건강증진 예방활동 추진 △혁신적인 안전개선 활동을 통한 시민 안전경영 실현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아 본선에 진출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한 안전 관련 분야 대외 수상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특별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수상에 걸맞도록 안전수준을 항상 유지해 시흥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