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7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2023 대한민국 공공건축상과 제4회 건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 국토부
▲ 국토교통부는 7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2023 대한민국 공공건축상과 제4회 건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공예박물관에서 '2023 대한민국 공공건축상'과 '제4회 건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매년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서울공예박물관이 공공건축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과 진행되는 건축가와의 대화에선 대상 수상작 설계자 천장환 경희대 교수가 참석자들과 서울공예박물관 설계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건축정책 발굴을 위해 진행한 제4회 건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결과 도심항공교통(UAM)에 대비한 건축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한 '우리 A 미래'와 고령자,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을 제안한 '모두를 위한 건축, 이렇게!'가 최우수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진철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공공건축의 생활권 밀접성과 장기간의 조성 기한을 고려할 때, 실제 수혜계층인 청년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