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보은군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에게 전기장판을 전달하고 있다. ⓒ 보은군
▲ 충북 보은군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에게 전기장판을 전달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 보은군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22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지원했다.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지원이 필요한 22가구를 선발했고 이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기장판을 선물했다.

강병우 공동위원장은 "요즘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는 취약계층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오늘 전달한 전기장판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옥순 삼승면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사랑이 넘치는 삼승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더 깊이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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