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 대표 배구선수 김연경을 공식 엠버서더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외 소비 진작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코세페 공식 엠버서더를 수락한 김연경은 행사 홍보를 위한 키비주얼 및 광고 촬영을 마쳤다.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 언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2023 코세페의 흥행을 이끌 예정이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유명 프로리그에서도 활약했던 김연경은 국내에서 뛴 6시즌 중 5시즌에서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다. 2012 런던 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 4강을 이끈 주역이다.

▲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경기중인 김연경 선수. ⓒ 코세페
▲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경기중인 김연경 선수. ⓒ 코세페

또한 KBS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해설위원으로 프로배구 현역 최고의 스타가 뛰어난 입담까지 겸비한 모습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코세페 행사 인지도 제고 및 전국민적인 소비 분위기 조성에 김연경의 역할이 기대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월드스타인 김연경 선수처럼 코리아세일페스타도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행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코세페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유통·제조·서비스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히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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