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사회적기업 대상 사회혁신기업 3곳에 지원금

지난 8월 열린 사회적 경제 박람회 오픈행사를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KB국민은행은 25일 서울 명동 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혁신 프로젝트'에 선정된 사회적 기업 3곳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혁신을 위한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에 1억원의 기술혁신 지원금을 전달, 사회문제 해결과 고용창출을 동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리블랭크, 두손컴퍼니,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은 혁신적 제품개발과 기술연구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지속적 고용 창출 방안을 인정받아 지원금을 받게 됐다. 향후 1년여 동안의 사업 전반에 멘토링도 제공 받는다.

송남철 진흥원 판로지원본부장은 "프로젝트를 계기로 KB국민은행을 비롯, 국내 기업들이 사회적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혁신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