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려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 & 한국발전산업전이 오는 18~20일 코엑스 A홀과 B1홀에서 300여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코엑스 등이 공동 주관한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발전기·전동기·변압기 △발전 플랜트 EPC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장비·기술 △스마트 ICT Solutions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이다.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 & 한국발전산업전은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 전력망 기술을 선보이고, 나아가 에너지산업의 방향을 제시한다.

국내 전기산업의 수출촉진을 위해 한국전기산업대전이 시작된 뒤 2015년부터 한국발전산업전과 통합 개최해 발전부터 송배전까지 전력기자재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했다.

1994년 최초 개최 이래 27회째 개최되는 한국전기산업대전은 송전, 배전, 전선 등 전력공급에 소요되는 전력기자재 전문 전시회로,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해 매년 약 250여개사의 주요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발전 6사가 공동 주관해 8회째 개최되는 한국발전산업전은 국내 유일의 발전기자재 전시와 최근 디지털 시대 흐름에 따른 사이버 공격, 무인 드론과 같은 국가 안보 위협에 대한 방호 및 보안 관련 산업의 기술 트렌드를 제시한다.

더불어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문 전시회로 LS ELECTRIC,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DN 등 유관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국내외 스마트그리드 전문가들과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와 더불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수요처 초청 구매 기술 상담회 △발전6사 통합 구매상담회 △IEC 61850 최신 기술표준 동향 세미나 △발전산업 컨퍼런스 △해상변전소용 핵심기기 규격 공청회 △CIGRE 초청 해외기업 투자설명회 △에너지분야 강소특구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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