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 사랑의 동산을 방문해 지적장애인들을 위해 햅쌀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있다. ⓒ 농협
▲ 신영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 사랑의 동산을 방문해 지적장애인들을 위해 햅쌀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있다. ⓒ 농협

농협이 사랑의 동산에 농산물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사랑의 동산을 찾아 올해 수확한 햅쌀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은 매월 임직원이 집중 추진할 사회공헌 중점테마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추석맞이 나눔 활동을 테마로 정하고 취약·소외계층에게 우리 농산물, 차례상 꾸러미 등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영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농민들이 올 한 해 정성껏 기른 농산물을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우점숙 사랑의 동산 원장은 "지난 설에도 농협중앙회에서 떡국 꾸러미를 주셔서 시설을 이용하는 가정에 나눠드렸는데 추석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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