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사람들 사이에서는 MBTI가 유행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오랜 역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을 알아보고 이해하기 위한 방법이 있다. 바로 관상이다.

관상은 사주명리학, 점성학이나 타로카드 등과 같이 오랫동안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받는 분야다.

시대에 따라 혈액형이나 MBTI 처럼 사람의 성향 등을 파악하는 방법이 주목을 끌기도 한다. 하지만 세대를 불문하고 사람 그 자체를 알 수 있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분야가 관상이다.

사람의 품성부터 과거와 현재, 미래에 이르기까지 삶을 관통하고 운명을 나타내는 것으로는 관상을 따를 것이 없다.

관상은 상담학, 심리학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목회상담, 가족상담, 직업적성상담, 직무역량상담 등에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에니어그램'이 관상학에서 출발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

웹툰 '관상의신'은 사회 초년생부터 거침없이 승승장구하던 주인공 나대로가 자만에 빠져 한순간에 바닥으로 떨어지는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오로지 자기 자신의 실력만을 믿으며 사람들을 무시하기 일쑤였던 나대로가 우연히 접하게 된 관상을 통해 비로소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기 시작하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과 얽히면서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이 얼마나 제멋대로였는가를 깨닫고 변화해 가는 과정을 보는 것도 작품을 감상하는 포인트다. 관상이 태어난 본래의 얼굴뿐만 아니라 각자가 살아온 인생의 방식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자연스레 알게 되는 것도 '관상의신'이 지닌 특별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관상을 보는 법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작품을 읽으며 감동과 재미를 느끼다 보면 어느새 관상을 통해 사람을 이해하게 된다는 것도 '관상의신'을 감상해볼 만한 이유다.

특히 '관상의신'에 담긴 지식과 철학은 <관상심리학>, <관상리더십>의 저자이자 관상학과 사주명리학 최고 권위자 김동완 교수가 감수해 화제다.

▲ 김동완 세이프타임즈 논설위원·철학박사
▲ 김동완 세이프타임즈 논설위원·철학박사

김동완 교수는 한국 최초로 성명학 학위 논문을 발표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에서 사주명리학과 관상을 교육하고 있다.

김동완 교수는 세이프타임즈 논설위원으로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고 있다.

기업체 임원 관상 교육과 신입사원 면접, 영화와 드라마 등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자문을 하며 활약하고 있다.

개그맨 윤형빈, 박휘순, 홍인규, 장기영 등이 '관상의신' 연재를 축하하며 웹툰을 추천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관상의신'은 카카오 페이지를 통해 매주 토요일 연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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