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2전시장서 9월 13일~15일 개최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고 킨텍스·동반성장위원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가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 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다.

21일 킨텍스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디지털 재난관리 특별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디지털 재난관리 특별관은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 기술을 소개한다. 우리 사회의 디지털 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외에도 방재(화재)안전·보안·산업안전·생활안전·교통(해양)안전·공공안전 6개 분야별 재난안전기술과 제품들이 배치된다.

KOTRA와 동반성장위원회과 주관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동반성장 구매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K-Safety Innovation Awards, 국내외 재난안전 관계자 초청 도슨트 투어를 병행하는 등 알찬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안전체험교실도 운영한다.

킨텍스 2전시장 10홀 앞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2023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에선 완강기, 수상안전, 비상구 대피, 재난예방안전, 항공안전, 친환경에너지, 교통안전, 지진화재대피, 가스안전, 소화기, 식품안전, 보행안전, 심폐소생술, 킥보드안전, 감염병예방, 생활 방사선 체험, 안전체험차량, 안전 체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킨텍스 관계자는 "참관 신청은 홈페이지 내 참관신청,단체신청 카테고리에서 안전체험교실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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