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점검·진단업체 기술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하고 있다. ⓒ 국토안전관리원
▲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점검·진단업체 기술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하고 있다.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부실 점검·진단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700여명의 관련 분야 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7일까지는 건축, 교량 등 7개 분야에서 관련 보고서를 미흡하게 작성한 22개 점검·진단 업체의 기술자 104명을 직접 찾아가서 하는 1대1 맞춤교육이 진행됐다.

또 보다 성실한 점검·진단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는 시설물 관리주체, 점검·진단 기술자, 지자체 관계자 등 618명에게 평가사례교육을 추가로 진행했다. 이 교육은 관련 법령 설명, 주요 평가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는 "점검·진단 부실과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교육 내용을 추가로 발굴·계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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