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9일

▲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7일 오전 의용소방대(대장 장동은) 수호천사 등 18명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안청초등학교 5학년 218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 창원소방본부
▲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7일 오전 의용소방대(대장 장동은) 수호천사 등 18명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안청초등학교 5학년 218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 창원소방본부

 

18일 오후 2시 57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현대비앤지스틸 압연공장에서 직원 2명이 철판에 깔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당시 이 회사 직원 4명이 압연(철판을 얇게하는 공정) 설비를 점검 보수하는 과정에서 무게가 수백㎏이 나가는 설비가 전도되면서 2명을 덮쳐 사고가 발생했다.

이 회사는 상시 노동자 수가 480명에 이른다.

부산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가 규정대로 작업을 했는지, 사상자들이 안전 장비를 제대로 갖췄는지를 조사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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