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초 재난안전센터 설치 이어…11월22일 안전문화 확산 워크숍

충북도는 22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ㆍ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가 지자체 최초로 재난안전연구센터를 설치한데 이어 민ㆍ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안전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도는 22일 오후 2시 청주 선프라자컨벤션에서 조운희 재난안전실장, 이광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공동위원장, 시ㆍ군 위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추진 충북협의회 워크숍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문화운동추진 유공자 표창, 안전문화 UCC 공모 우수작 표창, 기관별 안전관련 사업 추진현황과 우수사례 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충북도가 발표한 안전문화운동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강화, 주민참여 안전문화 캠페인, 안전체험관 설치, 민ㆍ관 협력 공동체 중심 안전문화 조성 등이다.

충북도 재난안전연구센터는 위험정보 예측 시스템 구축과 재난안전 연구 강화, 재난안전 정책 서비스 기능 등을 발표했다. 

충북안전생활실천연합은 노인, 어린이 등 연령별 찾아가는 안전문화 교육사례를 발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는 건설현장, 밀폐공간 보유, 유해물질 사업장의 안전사업장 만들기 추진 등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국민행복시대로 가는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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