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거제시 옥포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결식 예방을 위해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있다. ⓒ MG새마을금고
▲ 경남 거제시 옥포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결식 예방을 위해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있다. ⓒ MG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 재단과 새마을금고가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새마을금고와 연계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헌 발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재단과 새마을금고가 3억원의 사업비를 조성해 취약계층을 위한 29개 사업을 추진한다.

새마을금고 임직원은 직접 봉사활동 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반찬배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여성청소년, 장애인을 위한 생필품 지원 등에 나선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새마을금고가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설 수 있도록 재단이 지원하겠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