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인사이트 '주례 금융플랫폼 기획조사' 1분기 집계

▲ 컨슈머인사이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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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와 토스가 국내 금융앱 이용자 만족도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27일 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 금융플랫폼 기획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내 26개 금융 애플리케이션(앱) 중 이용자 만족도에서 카카오뱅크와 토스가 100점 만점에 각각 75.1점으로 동률을 이루며 공동 1위에 올랐다.

뱅크샐러드, 네이버페이, 신한쏠 순으로 3~5위를 기록했다.

이 중 네이버페이는 전년 동기 8위에서 4위로 약진해 순위 상승이 돋보였다.

올해 새로 조사에 편입된 삼성카드, 우리WON카드, 현대카드는 단숨에 10위권에 진입했다.

조사 대상 앱을 5개 유형(시중은행, 신용카드, 인터넷뱅크, 자산관리 핀테크, 페이 전용 핀테크)으로 분류해 소비자 평가를 분석한 결과 시중은행 앱과 신용카드사 앱은 '조작편리성·친숙성'은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차별·혁신성'이 미흡했다.

인터넷뱅크, 핀테크 앱은 '직관성', '수수료·비용', '이용 속도'에 대해서는 호평이 있으나 '개인 정보관리에 대한 신뢰감'은 상대적으로 취약해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컨슈머인사이트 '금융 플랫폼 기획조사'는 전국 20~69세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500명을 조사해 소비자의 금융 앱 설치 인지율, 잠정고객∙확정고객비율, 만족도, 추천고객 비율을 측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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