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새마을금고 경영평가연도대상에 선정된 13개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수상하고 있다. ⓒ 새마을금고
▲ 2023 새마을금고 경영평가연도대상에 선정된 13개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수상하고 있다. ⓒ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3 경영평가·공제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경북 경주에서 진행된 행사는 지난해 경영실적과 공제실적이 탁월한 새마을금고를 시상하고 경영·공제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238개 수상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서울 홍은, 부산개인택시조합, 대구 중평, 인천 제물포, 전넘 광주, 대전·세종·충남 대전제일, 울산·경남 물금, 경기 군자, 강원 원주우리, 충북 흥덕, 전북 중부, 경북 구미강동, 제주서부 등 13개 새마을금고가 수상했다.

공제연도대상은 생명공제개인부문 백제새마을금고, 생명공제단체부문 경기 성남제일새마을금고 등을 비롯해 98점이 수여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해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컸던 상황이었음에도 지난해 말 자산 284조원 달성에 이어 1조5573억원 당기순이익 달성이라는 사상 최대의 경영성과를 일궈냈다"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는 자산 300조원 시대를 여는 의미 있는 해로 새마을금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임직원의 지혜와 마음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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